미리내집(제7차 장기전세주택2) 공고 분석: 신혼부부 '내 집 마련'의 끝판왕

장기전세주택이 진화했습니다. 서울시의 파격적인 저출생 대책으로 불리는 '미리내집(장기전세주택2)' 제7차 모집 공고가 2026년 4월 24일 드디어 발표되었습니다. 기존 장기전세가 단순히 '싸게 오래 사는 것'이었다면, 미리내집은 '아이를 낳으면 거주 기간이 늘어나고 내 집이 되는' 구조입니다.

특히 이번 7차 공고는 소득 기준이 대폭 완화되어 맞벌이 신혼부부들에게 역대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. 핵심 일정과 자격을 꼼꼼히 짚어드립니다.



1. 2026년 제7차 미리내집 핵심 일정 (필수 확인)

이번 공고는 자격 판단 기준일이 2026년 4월 24일입니다. 이 날짜를 기준으로 서울 거주 및 무주택 여부를 따집니다.

  • 접수 기간: 2026. 05. 06(월) ~ 2026. 05. 08(수)

  • 서류 심사 대상자 발표: 2026. 05. 26(화)

  • 최종 당첨자 발표: 2026. 09. 18(금)

  • 계약 체결: 2026. 10. 19 이후 (단지별 상이)

2. 미리내집 7차, 무엇이 다른가?

가장 큰 특징은 맞벌이 가구와 자산 기준에 대한 파격적인 유연함입니다.

  • 소득 기준 완화: - 전용 60㎡ 이하: 맞벌이 시 월평균 소득 180% 이하까지 가능.

    • 전용 60㎡ 초과: 맞벌이 시 월평균 소득 200% 이하(2인 가구 기준 약 1,200만 원 수준)까지 가능하여 대기업 맞벌이 부부도 신청권 안에 들어옵니다.

  • 자산 기준: 총자산 6억 6,200만 원 이하(자동차 4,542만 원 이하).

    • 특히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다면 자녀 수에 따라 자산 기준이 최대 7억 9,400만 원까지 상향 적용됩니다.

  • 보증금 분할 납부제 도입: 입주 시 보증금의 70%만 선납하고 나머지 30%는 퇴거 시까지 유예(연 이자 2.73% 적용)할 수 있어 초기 자본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.

3. 출산 시 부여되는 강력한 인센티브

미리내집은 입주 후 아이를 낳을수록 혜택이 강화됩니다.

  • 1명 출산: 거주 기간 10년 → 20년 연장.

  • 2명 출산: 20년 후 살던 집을 시세보다 10~20% 저렴하게 우선 매수(분양) 가능.

  • 다자녀 혜택 강화: 4자녀 이상 가구는 보증금 및 매매가를 시세 대비 60%, 5자녀 이상은 50% 수준으로 적용받습니다.

4. 주요 공급 단지 및 입주 자격

  • 주요 단지: 힐스테이트 동작 시그니처(91세대), 엘리프 미아역, 보라매역 프리센트 등 서울 전역 85개 단지 총 441세대 공급.

  • 기본 자격: 모집공고일(26.04.24) 기준 서울특별시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.

  • 신분: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 증명이 가능한 예비 신혼부부. (부부 모두 최근 5년간 무주택 유지 필수)

5. 실전 팁: 부부 중복 신청 주의

미리내집은 1세대 1주택 신청이 원칙입니다. 부부가 각각 신청할 경우 둘 다 무효 처리되므로 반드시 상의하여 한 명의 명의로 신청해야 합니다.



핵심 요약

  • 접수 기간(5월 6일~8일)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SH 공식 누리집 인증서를 점검하자.

  • 보증금 70% 선납 조건을 활용하면 목돈 부담 없이 서울 신축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.

  • 맞벌이 소득 200%까지 문턱이 낮아져 고소득 부부에게도 기회가 열렸다.

  • 자녀가 없는 예비 신혼부부도 신청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도전하자.

다음 편에서는 1점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실전 전략! '청년·신혼부부 공공주택 가점 챙기기: 당락을 결정짓는 세부 항목과 증빙 서류 팁'을 전해드립니다.

이번 7차 공고, 특히 '보증금 30% 유예' 제도가 여러분의 자금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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